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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1000원 주고 산 원형 얼음틀
냉장고에 딸려있던 얼음틀은 부울때 물이 옆으로 다 튀어서 짜증이 났고 동그란 얼음이 먹고싶었다.
실리콘 얼음틀은 쿠팡에서 9천원씩 하길래 다이소 들른김에 플라스틱 얼음틀 가성비 1000원에 구매!
동그란 얼음틀은 26구짜리 말고 4구짜리 왕얼음을 만들수있는 틀도 있었는데 각얼음 대용으로 작은걸로 구매했다.
구멍이 없는 아랫면 틀에 물을 4/5 채우고 구멍난 틀을 위에 덮고 얼리면 된다.
내가 해보니까 4/5까지 하면 많이 넘치고 3/5가 적당한 것 같다.
하루 얼린 결과물
몇개는 모양이 제대로 안나오고 중간에 띠를 두룬 토성 모양으로 나오긴 했지만 동그란 얼음이 나왔다.
하나하나 물 안 채우고 대충 물붓고 닫으면 돼서 간단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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